노인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등급, 가격, 차이 알아보기

노인의 요양시설은 크게 요양원과 요양병원으로 구분이 됩니다. 이두곳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.

두 기관의 차이를 미리 알아보고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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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가장 큰 차이점

● 요양원:

- 요양, 돌봄이 목적

- 입소자가 30명일 경우, 1명 이상의 사회복지사 필요, 25명당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있어야 함

- 의사가 한 달에 2회 방문진료 합니다.

● 요양병원:

- 치료에 목적을 둠

- 의사와 간호사 모두 24시간 상주하고 치료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의료서비스가 가능합니다.

- 요양병원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고,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적용이 됩니다.

요양원: 노인장기요양등급신청을 해서 '장기요양등급'중 '시설등급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입소자격이 됩니다.

노인장기 요양 보험의 적용을 받고, 장기요양 1,2등급 수급자 그리고 장기요양 3,4,5등급 수급자 중 시설급여를 인정받은 수급자가 입소 자격이 주어집니다.

요양병원: 노인성 질환자, 만성질환자, 외과적 수술 또는 상해 후 회복기간에 있는 자가 입원 가능합니다.

●요양원: 입원비 20% 본인부담 (80% 정부지원), 간병비 100% 정부지원, 식비와 간식비 100% 본인 부담입니다.

●요양병원: 입원비 20% 본인부담, 각종 질환에 따라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공단 7단계의 건강등급에 따라서 환자에게 혜택사항이 적용이 되어 본인 부담금이 책정이 됩니다. 그에 따라서 지원금을 받아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식비는 50% 본인부담(건강보험종류에 따라 다름) 간병비는 100% 본인부담입니다.

요양원과 요양병원 중 어디로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. 요양병원은 상시적인 치료나 재활이 필요한 일반인도 누구나 입원이 가능한 병원입니다. 요양원은 말 그대로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입원을 하는 곳이라 생각을 하시면 좋습니다.

※ 재활요양병원이란?

재활을 목적으로 한 맞춤 재활치료 및 복합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.